트레버 지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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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덕스의 센터.
뉴욕주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뉴욕 레인저스를 응원하면서 스케이트를 시작했지만, 시카고 블랙호크스의 패트릭 케인의 활약에 고무되어 롤모델로 삼기도 했다.
2019년 NHL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애너하임 덕스에 지명되었고, 이듬해인 2020년 3월에 애너하임 덕스와 3년 $5.325M의 루키 계약을 체결하여 입단했다. 2021년 2월 22일 애리조나 카이오티스전에 콜업되어 NHL 데뷔전을 치렀고, 데뷔 첫 골은 약 한 달 후인 3월 18일, 역시 요츠(카이오티스)전에 기록했다.[1] 레프트 윙어로 데뷔한 첫 시즌에서는 24경기 13포인트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이후, AHL 팀으로 내려갔는데, 덕스 프런트에서는 덕스의 코어 센터로 기용할 계획이므로, 차근차근 성장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21-22 시즌, 1라인 센터로 빠르게 자리잡은 지그러스는 특유의 라크로스 골과 화려한 퍽 컨트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2021년 12월 이달의 신인 및 NHL 올스타전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아쉽게도 선출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특별 게스트로 이벤트전인 스킬 컨테스트의 브레이크 어웨에 챌린지에 참가하는 등의 열의를 표했다. 시즌 최종 23골 38어시스트로 팀이 탱킹 가도를 달리는 와중에도 활약하면서 칼더 메모리얼 트로피(신인왕) 후보에도 올랐지만, 최종적으로 트로피는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의 모리츠 자이더에게 돌아갔다.
시즌 이후 2022년 8월, 캐나다의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사라 너스(Sarah Nurse)와 함께 EA Sports의 NHL시리즈 2023년도 커버 보이로 선정되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라크로스 골. 특히, 랩어라운드(Wrap-around)로 골대 뒤를 돌아 골대의 구석으로 밀어넣는 플레이는 상대 골텐더를 당황스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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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애너하임 덕스의 센터.
2. 선수 경력[편집]
뉴욕주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뉴욕 레인저스를 응원하면서 스케이트를 시작했지만, 시카고 블랙호크스의 패트릭 케인의 활약에 고무되어 롤모델로 삼기도 했다.
2019년 NHL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애너하임 덕스에 지명되었고, 이듬해인 2020년 3월에 애너하임 덕스와 3년 $5.325M의 루키 계약을 체결하여 입단했다. 2021년 2월 22일 애리조나 카이오티스전에 콜업되어 NHL 데뷔전을 치렀고, 데뷔 첫 골은 약 한 달 후인 3월 18일, 역시 요츠(카이오티스)전에 기록했다.[1] 레프트 윙어로 데뷔한 첫 시즌에서는 24경기 13포인트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이후, AHL 팀으로 내려갔는데, 덕스 프런트에서는 덕스의 코어 센터로 기용할 계획이므로, 차근차근 성장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21-22 시즌, 1라인 센터로 빠르게 자리잡은 지그러스는 특유의 라크로스 골과 화려한 퍽 컨트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2021년 12월 이달의 신인 및 NHL 올스타전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아쉽게도 선출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특별 게스트로 이벤트전인 스킬 컨테스트의 브레이크 어웨에 챌린지에 참가하는 등의 열의를 표했다. 시즌 최종 23골 38어시스트로 팀이 탱킹 가도를 달리는 와중에도 활약하면서 칼더 메모리얼 트로피(신인왕) 후보에도 올랐지만, 최종적으로 트로피는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의 모리츠 자이더에게 돌아갔다.
시즌 이후 2022년 8월, 캐나다의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사라 너스(Sarah Nurse)와 함께 EA Sports의 NHL시리즈 2023년도 커버 보이로 선정되었다.
2023년 1월 4일, 댈러스 스타스전에서 스틱이 부러지자 상대편 요엘 키비란타의 하키 스틱을 강탈하는 기행을 벌였다(...)
3. 라크로스 골[편집]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라크로스 골. 특히, 랩어라운드(Wrap-around)로 골대 뒤를 돌아 골대의 구석으로 밀어넣는 플레이는 상대 골텐더를 당황스럽게 만든다.
4. 연도별 기록[편집]
4.1. 정규 시즌[편집]
[1] 지그러스와 마찬가지로 신인인 제이미 드라이스데일(Jamie Drysdale) 역시 2분 30초 차이로 데뷔 첫 골을 만들어냈는데, 이는 NHL 최연소 기록이기도 하다.